기도해주셔서 미국 "원팀 컨퍼런스"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원팀 컨퍼런스는 미국내 40대, 개척또는 담임 5년 이하의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다시 사명의 자리로 서게 하는 회복 컨퍼런스입니다.
작은 다섯의 교회가 더 작은 열다섯교회를 섬기는 귀한 사역입니다.
교회가 커서 하는게 아니라 작기 때문에 더 작은 교회들이 큰 위로를 받는 것을 봅니다.

저는 2년전에 달라스에 원팀 컨퍼런스 강사로 갔었습니다.
사흘간 캠프 내내 눈물로 보냈던 것이 기억납니다. 감동과 감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매년 한가정씩 한국에서 한가정씩 선별하여 미국에 보내드리기로 했고
작년 장윤규목사님 가정에 이어서 올해 두번째로 김주영목사님 가정이 미국에 갔다가 내일 귀국하십니다.

다음세대 자녀들 뿐 아니라 다음세대 자녀들과 함께 목회할 지도자를 돌보는 사역도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 원팀이라는 이름으로 지금은 미국에 한가정을 보내는 정도의 사역을 하지만
언젠가는 우리도 10-15가정의 목회자들을 모셔서 위로하고 격려하여 다시 사명의 길로 걷도록 할 날이 올 줄 믿습니다.

영상에 김주영목사님과 표명옥사모님 사진이 사이사이 눈에 들어오네요

원팀을 이끌어주신 메릴랜드 엠마오교회 이준희목사님과 애쉬빌 한인교회 민선식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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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제교회 메릴랜드 엠마오 교회유투브입니다.  

https://youtu.be/WquUTRnN4KM?si=TNQKlVgfqQAuUBf_